2012年4月20日星期五

Tablo 타블로 - 집 家 Home (feat. 이소라 李素拉)



문턱은 넘어서면 어지러워. 내게 편한 나의 경계선이어서.
若是踏出門外就會暈眩 因為那是我平和的警界線
심장만 어지럽혀 치워둔 쓸모없는 감정은 먼지 덮여.
只會讓心臟顯得混亂 無用的感情被塵封著
여길 벗어나면 죽음.
逃離這裡就是死亡
익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더 싫어서, 걸음 버린 나...
因為比起熟悉的悲傷更加討厭陌生的幸福 已經放棄前進的我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
害怕自己成為破鞋
세상, 세월, 사람 날 꺾어 신어서.
世界 時間 人們都在使我疲倦
잊고 있어.
早已忘了
문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과 고지서처럼
就像堆在門前的報紙和通知單一樣
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생각, 요구들 내 앞에 늘어놓지 마.
不要把與我沒有任何關係的世間的想法和要求擺放在我面前
This is my home. Leave me alone.
여기만은 들어오지 마.
只有這裡請不要進來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現在 即使沒有眼淚也在哭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只是像在呼吸一樣哭泣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悲傷是我的家 即使想要擺脫掉也只在門檻上哭泣
나도 모르게 운다.
連自己也不知道地哭著

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
我有幸福的資格嗎?
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
為何我在淺淺的傷口之中也深深沉陷?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 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雖然無論是誰都可能受到箭的洗禮 為何只有我心上牢固的靶標那樣大?
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 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 내 맘을 못 쥐어.세상을 놓쳐.
感情在極與極間奔跑 步伐慢的我 遠遠落後 呼吸堵塞 無法掌握自己的內心 錯過了世界
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一步之後就是幸褔 自己給自己墊高腳步
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也許對於別人是恐怖的事情 但是對於我卻是比微笑都自然的事情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越是忍耐哭泣 越覺得那樣就好像呼吸般
Let me breathe.
슬픔이 내 집이잖아. 머물래 난, 제자리에.
悲傷不就是我的家嗎?我想停靠 在這個地方
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드시 귀가할 마음인 걸 이젠 알기에.
就算可以暫時向著幸福外出 也一定會回到這個家裡 因為我現在明白了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現在 即使沒有眼淚也在哭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只是像在呼吸一樣哭泣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悲傷是我的家 即使想要擺脫掉也只在門檻上哭泣
나도 모르게 운다.
連自己也不知道地哭著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在變成了悲傷的我的家裡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
在變成了悲傷的我的家裡,可以邀請你嗎?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現在 即使沒有眼淚也在哭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只是像在呼吸一樣哭泣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悲傷是我的家,即使想要擺脫掉也只在門檻上哭泣
나도 모르게 운다.
連自己也不知道地哭著


CR:eileen2106 & 一片單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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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O的歌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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