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1月17日星期一

鄭容和 -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반말송) 給第一次戀愛的情人們

맨처음 너를 보던 날
初次看到你的那天
수줍기만 하던 너의 맑은 미소도
看到了你那害羞且明亮的微笑
오늘이 지나면 가까워 질거야
過了今天之後我們會更親近的
매일 설레는 기대를 해
每天都懷着激動的心情在等待

무슨 말을 건네 볼까
要跟你說些甚麼話呢
어떻게 하면 네가 웃어줄까
要怎麼做才能讓你笑呢
손을 건네보다 어색해질까봐
伸出手的話恐怕會很尷尬吧
멋쩍은 웃음만 웃어봐
只有不自然的笑容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되기를
我們會成為相互說平語的關係
아직 조금 서투르고 어색한데도
雖然現在還有一點陌生和不自然
고마워요 라는 말투 대신
比起“謝謝你”這樣的語氣
좀 더 친하게 말을 해줄래
用一點更親近的語氣跟我說吧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될거야
我們會成為相互說平語的關係的
한걸음씩 천천히 다가와
一步步 慢慢地走近我
이젠 내 두눈을 바라보며 말을 해줄래
現在看着我的雙眼 能說出那句話嗎?
널 사랑해
我愛你

너와의 손을 잡던날
和你拖手的那天
심장이 멈춘듯한 기분들에
就好像心臟停止了一般的心情
무슨말 했는지 기억조차 안나
說了甚麼話我已經不記得了
마냥 설레는 기분인걸
到現在都還是很激動的心情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되기를
我們會成為相互說平語的關係
아직 조금 서투르고 어색한데도
雖然現在還有一點陌生和不自然
고마워요 라는 말투 대신
比起“謝謝”這樣的語氣
좀 더 친하게 말을 해줄래
用一些更加親近的語氣說出来吧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될거야
我們會成為相互說平語的關係的
한걸음씩 천천히 다가와
一步步 慢慢地走近我
이젠 내 두눈을 바라보며 말을 해줄래
現在看着我的雙眼 能說出那句話嗎
널 사랑해
我愛你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기를
我們會成為相愛的關係
잡은 두손 영원히 놓지 않을꺼야
握住的雙手永遠都不會放開的
바라보는 너의 눈빛속에
希望在你的眼光中
행복한 미소만 있길 바래
只看得到幸福的微笑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꺼야
我們會成為相愛的關係的
아껴주고 편히 기대면 되
期待能夠舒適地(自然而然在身邊的)疼愛你
너를 보는 나의 두 눈빛이
在你看着的我的眼光中
말하고 있어
正在說
널 사랑해
我愛你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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